건강식품인 줄 알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12가지 식품
분명히 라벨에는 다이어트에 좋고 저지방이라고
되어 있지만 식품점에서 당신이 집어드는 선호 식품들이
진정 당신의 건강에도 좋은 걸까?
여기 우리들이 알아낸 무늬만 건강 식품 12가지가 있으니
이제부터 이것들은 쇼핑 카트에서 멀리 하시길...
신선한 초밥 한 줄은 가볍게 한 끼 먹기 좋아 보인다. 하지만 때에 따라 이것들은 다이어트에 적이 되곤 하는데, 캘리포니아 롤에는 마요네즈가 들어있고, 다이나마이트 롤은 새우튀김으로 만들어진다는 거. 또한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롤에서 발견되는 게맛살 대용식품은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고 하얀 쌀밥도 고 탄수화물이다. 게다가 간장에 찍어먹는 초밥 롤은 패스트푸드보다 더 나을 것도 없다. 차라리 신선한 회를 먹거나 가능하다면 현미로 주문하시라.
2. 스무디
전국적으로 유명한 체인의 스무디는 대표적인 “가짜 건강식품”이다. 물론 그것들은 엄청난 량의 과일로 만들어진 건 맞지만 거기에는 아이스크림과 설탕도 엄청 들어간다. 라지 사이즈의 스무디 그 자체만으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고 20온즈의 블랙베리 프리미엄 스무디는 설탕 90 그램에 칼로리는 680이나 된다. 만약 당신이 단 게 먹고 싶다면 그냥 집에서 신선한 과일이나 요구르트로 직접 만들어 먹으라.
3. 브랜 머핀
가끔 우리들은 바쁘게 살다 보면 아침 출근을 하면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기도 하는데, 그때 주문하는 커피와 머핀은 하루를 시작하는 간편한 식사가 되기도 하고 살찌는 걸 방지하기 위해 더블 쵸콜렛 케익을 피해 브랜 머핀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브랜 머핀은 지방 덩어리이고, 칼로리와 설탕 함유량도 엄청 높아 오전 늦게 되면 에너지가 떨어지게 만드는 주 요인이 된다. 스타벅스의 사과 브랜 머핀은 지방 9그램에 칼로리는 350이나 되는데 만약 당신이 건강에 유의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머핀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대부분의 유명 커피 체인점에서 파는 건강에 좋다는 호박 호두 머핀도 지방 28그램에 490칼로리라고 한다.(게다가 이건 당신이 주문하는 라테를 뺐을 때의 수치라는 거!)
그래놀라 바는 캠핑, 하이킹 할 때 주요 음식이다; 그건 맛도 좋고 꽤 유용하기도 한데 적어도 겉으로 보이기엔 그렇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래놀라 바에 숨겨진 진실은 그것들이 설탕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내이처 벨리의 아몬드 크런치 그래놀라 바는 하나 당 8그램의 지방과 11그램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그것들이 쵸콜렛이나 요구르트로 덮힌 다른 음식들보다는 낫긴 한데, 만약 당신이 그래놀라 바를 먹는 습관을 버릴 수 없다면 그 중에서도 카쉬의 그래놀라 바가 최상의 선택이라는 걸 주지하시라. 거기엔 설탕과 지방이 다른 어떤 캐나다 브랜드 제품보다 덜 들어가 있으니까 말이다.
5. 아이스 티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아이스 티는 여름의 열기를 식혀주는데 그만이다. 하지만 가게에서 파는 많은 아이스 티에는 건강에 안 좋은 콘 시럽이 다량 들어 있다는 거. 아무리 녹차를 넣었다는 문구가 있든, 포장이 그럴 듯 하든 간에 아이스 티는 소다만큼 건강에 나쁜 게 사실이다. 평균적으로 한 병의 아이스 티에는 설탕 15 그램이 들어가 있다. 이걸 대신할 건강 음료로는 2컵의 끓인 녹차에 레몬 한 개를 즙을 내어 넣은 후 차게 해서 1컵의 클럽 소다와 신선한 민트를 약간 첨가하는 것이 있겠다.
6. 피타 칩
피타 칩은 기름에 아주 많이 튀긴 음식은 아니지만 당신이 피하려고 하는 다른 감자 칩만큼 몸에 안 좋은 건 사실이다. 보통 고소하다고 인기 좋은 시중에서 파는 피타 칩에는 5그램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물론 이건 도리토스 칩에 들어있는 8그램보다는 적게 들어있는 거지만 그래도 칼로리와 나트륨 량은 별 차이가 없다. 보통 칩 한 봉지는 140 칼로리이고, 1온스 당 250밀리그램의 나트륨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7. 야채 칩
야채는 몸에 좋다. 하지만 여기에는 단서가 있는데, 레몬 주스와 함께 하는 녹색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이지 튀긴 야채 간식이 좋다는 건 아니라는 게 바로 그것. 당신이 식품점 간식 코너에서 발견하는 칩이 바로 그런 것들인데, 그것들은 방부제와 인공적인 맛을 내는 향신료 등은 첨가되지 않았을 지 모르지만 도리토스 칩 한 봉지보다 지방이나 칼로리가 낮은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할 필요가 있다.
8. 냉동 다이어트 식품
냉동 식품은 빠르고 편리해서 사람들이 전자레인지에 그것들을 데워 먹는 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작은 량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안 돼 계속 공복감을 느끼게 하고 결국 쿠키를 먹게 만든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많은 냉동 식품들이 지방은 낮은 반면, 소금 함유량이 높다는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건강에 좋은 대용품이 필요하신가? 그렇다면 시간이 있을 때 직접 음식을 준비해 놓고 적당한 량으로 나눠 냉동시켜 필요할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빠르고도 쉽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소금과 식품 첨가물도 훨씬 덜 섭취할 수 있다는 거.
9. 프로즌 요구르트
무지방 요구르트는 TV에서 노상 떠드는 전설 같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많은 프로와 배우들이 맛나게 다이어트 하는 음식으로 이걸 꼽고 있는데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사실 이 디저트는 생각만큼 건강한 음식이 아니라는 게 입증되었다.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소프트 버전 역시 지방 함유량은 낮을지 몰라도 설탕 함유량이 높은데, 실례로 작은 요겐 프루즈 저지방 바닐라 요구르트에는 과일 빼고도 당분이 20.2 그램이나 들어있다.
10. 야채 주스
V8 같은 야채 주스는 비타민, 섬유소, 미네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성분으로 만들어졌지만 아무리 그래도 신선한 야채를 대신할 수는 없다. 이런 맛 좋은 음료의 가장 위험한 측면은 거기에 함유된 소금의 량인데, 예를 들어 V8 100% 야채 주스에는 한 캔 당 470 밀리그램의 소듐이 들어있다. 또한 오르가닉 제품이라는 말에도 속으면 안 되는데 그건 같은 량의 소듐에 칼슘은 덜 든 것이니 차라리 정 이 제품을 마시려거든 소금의 량이 70% 덜 들은 V8 저 나트륨 제품을 마시도록 하라.
11. 샐러드
당신은 아마도 전에 이런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었을 것이다. 샐러드가 최고의 건강 식품은 아니라는 것! 뭘 넣어 먹느냐, 드레싱으로 뭘 넣느냐에 따라 샐러드는 다른 저지방 점심보다 허리를 더 굵게 만들 수도 있으니 말이다. “바삭바삭한 닭고기” 또는 “베이콘”과 함께 먹는 게 건강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는 건 이미 눈치챘을 것이겠지만, 그 외에도 사람을 현혹시키는 예를 들어 웬디즈의 “사과 호두 치킨 샐러드” 같은 건 건강한 음식처럼 들리지만 실은 1590 밀리 그램의 소금, 27그램 지방, 거기에 칼로리는 580이나 되니 햄버거 하나를 주문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호두만 빼도 지방은 삼분의 일로 줄어들고, 거기에 닭고기를 빼면 소금 량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12. 말린 과일
신선한 과일에서 수분을 뺀 말린 과일은 우리들에게 포만감을 준다. 그래서 당신은 그냥 포도보다는 말리면 더욱 많이 먹게 되고, 당연히 칼로리와 당분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그렇다고 영양분이 더 많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몇몇 말린 과일에는 당분이 더 첨가되어 과일이라기보다는 캔디 같은 맛을 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프레지던츠 초이스의 말린 자두 35 그램 당 13 그램의 설탕이 들어있고, 40 그램의 말린 가당 된 크랜베리에는 26그램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원 글과 사진의 출처는 베스트헬스맥닷씨에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