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관련 글, 사진/청춘불패 2 (終)

청춘불패 2 E03 11월 26일 스틸컷

by 골수야당 2011. 11. 27.

오늘 할 일은 낙지 판매와 요리하기.

지난번 갯벌의 낙지 잡기 대결에서 진 붐 팀은 낙지를 팔고 이장님과 연포탕 끓이기에 도전했습니다. 대부도 번화가에서 5분 만에 낙지 30마리를 팔아 91,000원 벌었는데, 군것질로 일부를 사용하더군요. 과연 끝까지 안 들키고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저녁준비를 하는데 요리엔 다들 문외한이라 연포탕 전문가(?) 이재복 이장님이 오셨는데 소녀시대 편애가 심하네요. 밥 한번 지어보지 않았다는 지영에게 밥을 하라고 시키고 예원에게는 요리를 시켰지만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에게는 마늘 다지기와 무 썰기 그리고 파와 양파 다듬기가 전부였으니 말이죠.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이긴 현우 팀은 수능시험을 보는 (녹화가 11월 10일 이전임.) 막내 지영이를 위해 이장님 댁에서 찹쌀떡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힘든 일은 수지가 다 하네요. 물 떠오고 절구 닦고 절구질까지, 수지라는 이름이 입에 붙어선지 어머니께서 자꾸 수지만 시키시니... ^^;;
찹쌀떡을 만들고 응원의 롤링 페이퍼까지 작성 완료.















비록 서툰 솜씨지만 까다로운 수근 삼촌 입맛도 사로잡은
정성이 가득한 대한민국 제일의 청춘불패2 찹쌀떡.

막내 지영이의 선전을 위해....





다시 식사준비 현장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직접 해먹는 저녁 식사... 그 어느 진수성찬보다 맛있습니다.
어른들께도 대접하니... 더 기분 좋은 저녁...









깊은 밤.... 서로 좀 더 알기 위한 94년생 자이언트 막내들의 대부도 모닥불 토크쇼.
수지와 지영의 진행으로 멤버 간의 고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래의 소녀들이 흔히 생각하는 고민들.... 얼마나 우정이 돈독해졌을까요? ^^

이마가 좁아서 걱정인 수지와 래미네이트 때문에 이가 시린 예원 양의 고민 해결만 소개합니다.
 





























이어 수능시험을 보는 지영이에게 직접 만든 찹쌀떡과 롤링 페이퍼 전달식을 했습니다.
지영 양은 과연 수능시험을 잘 보았는지 궁금하네요. ^^













0123


한 시간 분량을 거의 전부 표현하는 것은 확실히 무리군요.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엔딩컷 위주로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