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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64

청춘불패 E58. 12월 24일 엔딩컷 1. 드디어 청춘불패가 막을 내렸군요. 이번 회는 양이 많아서 두 번에 나누어서 올립니다. 청순이는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좋았을 텐데 종영을 앞두고 서둘러 마무리한 느낌이 드네요. 아쉬움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영락없는 소녀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2009년 10월 23일 청춘불패 아이돌 촌에 첫발을 내딛다. 자급자족하며 생활한 1년 2개월 소중했던 시간들 이렇게 우리의 청춘은 시작됐습니다. 땀과 흙의 의미를 몸소 느끼게 해주었던 1년 간 농사 서툰 초보 농사꾼들은 조금씩 농사의 참맛을 알게 되고 함께 맛 본 수확의 기쁨... 2010. 12. 29.
청춘불패 E57. 12월 17일 엔딩컷 G7의 농산물 판매 수익금에서 대출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누구 이름으로 기부할 것인가를 방석 뺏기 게임으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외에 불과하다는 말에 모두 죽기살기로 하더군요. ^^;; 우여곡절 끝에 구하라가 최종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대출금 1,000,000원 + 이자 40,775원을 제외한 2,149,000원을 유치리 조합장께 구하라 외 9명 (중간에 바뀌었어도 모두 포함하기로)의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 모내기 때부터 같이 수고한 충북 보은의 트랙터 포머와 연세대 세움에 직접 작쌀을 전달하였고 경기 일정 때문에 직접 전달할 수 없었던 한국 경륜 선수단에 보내드렸네요. 아쉬운 마음은 영상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100포의 작쌀은 유치리 지역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였답.. 2010. 12. 20.
청춘불패 E56. 12월 10일 엔딩컷 벌써 종영한다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마지막 촬영도 끝이 난 상태이고... 이제 두 회면 끝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쉽네요. 아직 밀린 중간 부분도 다 올리지 못했는데... '칠전팔기'(七顚八起)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고군분투'(孤軍奮鬪)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과 싸우다 보면 '고진감래'(苦盡甘來) 언젠간 성공의 열매도 맛볼 수 있다. 2010. 12. 15.
청춘불패 E56. 12월 10일 스틸컷 사자성어 대결을 했습니다. 소리(빅토리아)와 선화(나르샤), 주연(하라, 효민)의 삼자대결(괄호 안은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 문제를 맞힐 때마다 겨울철 방한용품이나 붕어빵과 어묵이 주어졌는데,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뜨거워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시간초과라고 김신영에게 빼앗기더군요. 그런데 나르샤는 땅에 흘린 것을 주워먹기까지 하네요. 그 놈의 붕어빵이 뭔지... ^^;; 팽팽하던 결과는 소리의 최종 승리. 나머지 멤버들은 얼굴에 분장도구로 콧물 그리기 벌칙 확정. 이어서 G7추천 유치리 당일치기 코스 선정하기. 유치리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찾아서 청춘불패 깃발을 꽂아놓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중국집에서는 쟁.. 2010. 12. 15.
청춘불패 E55. 12월 03일 엔딩컷 전통식품 장인인 서분례 선생님을 찾아가서 청국장을 만들고 무말랭이를 만들었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는 분인 듯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연꽃잎으로 만든 차를 선보였는데 통째로 끓이는 연꽃 차는 저도 처음 보네요. 맛이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 이번 회에는 빅토리아 대신 샤이니의 막내 태민 군이 참여해서 누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설정이라 해도 정도가 조금 심한 듯... 정성을 다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까부는 모습이 거슬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쉬는 시간에 선을 보인 효민의 밥, 콩, 국, 두부, 김칫국 아카펠라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장이 익는 것은 자연의 조화' 좋은 재료, 햇빛과 공기, 정성 어린 손길까지... 비로소, 완성 되는 구수한 장맛처.. 2010. 12. 4.
청춘불패 E20. 3월 05일 엔딩컷 오늘은 현장학습 하는 날입니다. 자칭(?) 닭 전문가인 이계인 씨를 찾아가서 토종닭을 키우는 데 필요한 조언도 얻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소를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접 소를 몰아보고 푸름이를 위한 코뚜레도 선물받고... 녹색농촌체험 시범마을인 상호리를 찾아가서 박쥐동굴 탐험도 하고 딸기농장에서 즐거운 시간도 가졌네요. 그리고 2010 청춘불패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습니다. 1. 워낭소리를 꿈꾼다. 푸름이를 일 소로 길들인다. 2. 공부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태어난다. 3. G7표 친환경 농작물 수확 및 판매. 4. 우리 농산물로 경연대회 출전. 5. 자급자족 체험 학습장 개방. 수익도 얻고 시청자 참여의 기회 마련하자는 의미. 그러고 ..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