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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글, 사진/청춘불패 (완결)

청춘불패 E25. 4월 23일 엔딩컷

by 골수야당 2011. 1. 31.
단합대회 그리고 봄 소풍, 바비큐 파티.

처음 오디션을 보던 때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놀기만 한 것은 아니고 텃밭에
거름(소똥) 뿌리기를 하면서 땀을 흘려야 했네요.

게임에서 먼저 탈락한 유리와 선화는 음식 준비.
결국에는 왕구 아저씨와 선화까지... ^^
이계인 씨가 잡아온 농어와 삼겹살 파티를 즐겼습니다.

드디어 G7표 상추를 수확하고 달걀과 같이 판매.

양덕원 읍내 마트에서 위탁판매했는데...
(원래 판매금액의 15%는 수수료로 공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위탁판매라서 수수료 없이 전액 입금. (8만 2천6백 원)

상추 총 7Kg. 100g 당 110원.
(무농약은 인증서가 필요하다네요. 그냥 적어놓은 것을 아저씨가 가리더군요. ^^;;)

달걀 14개. 개당 400원.

아래 사진은 오프닝 때 지나가던 왕비호가 G7 멤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자
구하라에게 "아, 툭하면 넘어지는 애?" 하던 장면입니다. ㅋㅋㅋ














삶이라는 경작지에 열정의 씨앗을 뿌려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

행복이란...

어느 날 문득 찾아오는 손님이 아니라...
소박한 일상들이 꿰어져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