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처음 리틀 이영애란 별명으로 등장했지만, 이후로는 최강 동안이란 수식어가 더 유명한 배우입니다.

1978년생이니 한국 나이로 벌써 35인데 확실히 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입니다. 자신도 인터뷰에서 동안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연기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하더군요.

"연기자니까 연기로 칭찬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데. 어딜 가나 '동안'으로 먼저 평가받아요. 무엇보다 맡는 역할이 애매할 수밖에 없어요. 20대를 하기에는 실제 나이가 30대고, 30대 를 맡기에는 너무 어려 보이는 외모가 문제죠. 사실 애매하죠. 동안이기 때문에 역할에 제한이 생기고 내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기회조차 얻지 못할 때는 속상해요." - 최지연, 인터뷰 中

강태은이란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확실한 대표작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소속사 (TS Family Entertainment) 홈페이지. 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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