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10월 단성사에서 개봉한
흑백 무성영화 '아리랑'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고문으로 실성한 주인공과 식민지 조선 농촌의 현실.
예술적인 영상, 구성진 변사의 설명 뒤로 절절히 흐르던 주제곡 아리랑.
'목놓아 우는 사람, 아리랑을 합창하는 사람,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사람까지 감동의 소용돌이였다.'
- 주연배우 신일선(申一仙)의 회고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첫 영화를 만들어낸
스물다섯의 청년 나운규(羅雲奎)
항일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그가 영화 속에 담아낸 민족의 아픔
굽히지 않는 항일민족정신.
"비록 필름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만 영화문법을 도입하고
영화를 통해서 민족혼을 불살랐던 대표적인 영화산맥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김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나운규의 아리랑
민족혼을 노래한 한국영화의 뿌리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흑백 무성영화 '아리랑'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고문으로 실성한 주인공과 식민지 조선 농촌의 현실.
예술적인 영상, 구성진 변사의 설명 뒤로 절절히 흐르던 주제곡 아리랑.
'목놓아 우는 사람, 아리랑을 합창하는 사람,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사람까지 감동의 소용돌이였다.'
- 주연배우 신일선(申一仙)의 회고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첫 영화를 만들어낸
스물다섯의 청년 나운규(羅雲奎)
항일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그가 영화 속에 담아낸 민족의 아픔
굽히지 않는 항일민족정신.
"비록 필름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만 영화문법을 도입하고
영화를 통해서 민족혼을 불살랐던 대표적인 영화산맥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김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나운규의 아리랑
민족혼을 노래한 한국영화의 뿌리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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