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련 글, 사진/청춘불패 2 (終)24 청춘불패 2 E46 11월 17일 엔딩컷 시즌 1에 비하면 시청률도 낮았고 구성원의 변화도 많았던 청춘불패 시즌 2가 끝이 났네요. 중간에 형식이 바뀌는 바람에 중단했지만, 오랜만에 마지막 회의 엔딩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만약 3편을 제작한다면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보다 신중한 기획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11월 12일 청춘불패2 첫 만남. 대부도에 터를 잡고 땅과 바다에서 함께 일하고... 울며 웃으며 서로 의지하고 수확해서 같이 먹으며 가족이 됐던 우리. 그렇게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낸 지난 1년... 때론 행복했고 때론 어렵고 힘들었어도 청춘이라는 말로 이겨냈던 시간. 경험으로 배우고 인연으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어 조금 더 성숙해진 청춘. 청춘(靑春)이란 지지.. 2012. 11. 21. 청춘불패 2 유감 지난주부터 기존 구성원 네 명이 빠지고 김신영 양이 새로 합류한 것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네요. 지난주에는 상추와 감자를 심은 것 외에는 오로지 편 가르기와 음식을 먹기 위한 게임이 대부분이었고, 이번 주에는 완전히 돌아온 신화 특집 방송이더군요. 짝짓기하고 비빔밥을 먹기 위한 게임이 전부였으니 이것이 무슨 청춘불패와 상관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활동 내용을 보여주어 잔잔한 여운을 주던 엔딩컷도 사라지고 오로지 최신 음악 동영상을 보여주니 이것도 파업의 여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쉬움만 남는군요. 변하지 않은 것은 청춘은 지지 않는다는 공허한 외침과 첫 방송 때 모두 어색하다고 타박하던 예원 양의 팔을 치켜들면서 펄쩍 뛰는 응원 자세뿐이네요.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도 엔딩컷은 없을 .. 2012. 4. 22. 청춘불패 2 E18 04월 07일 엔딩컷 제18화. 명품 당나귀 만들기. 하당이와 까당이를 더 좋은 당나귀로 만들자는 취지로 말 농장에 가서 말에 대해서 배우고 승마체험을 했습니다. 말싸움(찬반 토론)을 해서 우승한 사람이 지목한 영광의 일꾼 두 명은 남아서 축사를 청소하고 당나귀 목욕해주기였는데, 은영이(엠버)가 1등을 해서 우리와 예원을 일꾼으로 선택했고 우리가 수근 삼촌을 지목해서 같이 남더군요. 수근 삼촌과 현우 오빠 그리고 우리와 은영이의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 방송이었습니다. 써니는 언제인지 모르게 사라져 버렸고 김신영이 다음 주부터 참여한다는 예고편이 보였지만, 아이들 일기도 없고 제작진 소개 자막도 없고 엔딩컷도 4장뿐이라 이상하네요. 엔딩컷이 너무 적어 이별장면 스틸컷도 올려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큰 .. 2012. 4. 8. 청춘불패 2 E17 03월 31일 엔딩컷 제17화. 대부도 요리왕 선발대회. 2AM의 네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남자들이 장작 패기로 짝을 골라서 바지락도 직접 캐고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우리 양은 참석하지 못했고 보라 양도 바지락을 캐러 갈 때는 있었는데 요리할 때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 이재복 이장과 칼국숫집을 운영하시는 이은숙 할머니, 대동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인 엘사 그리고 대부중학교 1학년 신정환 군이 심사했는데, 영광의 우승팀에게는 이은숙 할머니의 바지락 칼국숫집 메뉴로 선정되는 특별한 상품을 받았답니다. 심사결과 1위 엠버와 창민, 2위 써니(보라 ?)와 슬옹, 3위 효연과 수지와 진운 그리고 꼴찌는 예원과 지영, 조권이 차지했답니다. 지영이의 일기!!! 실패하지 않는 한 가지 방법은 도전하지 않는 것! 하지만 때.. 2012. 4. 2. 청춘불패 2 E16 03월 24일 엔딩컷 제16화 대부도에 적합한 귀농 아이템 개발 2. 지난주에 이어 귀농 아이템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일을 배우는 모습과 발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재복 이장과 김종만 어촌계장 그리고 강덕형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계장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고 독창성, 수익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습니다. 각자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발표시간을 가졌는데, 결국 제 예언(?)대로 꽃상추와 달팽이를 선택한 붐과 우리, 효연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네요. 물론 어촌계장의 복불복 식 채점방식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 수지의 일기 ♡. 어쩌면 무모할 수도 있었던 우리의 계획들. 낯선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 이젠, 실패도 두렵지 않다. 우리에겐, 젊음이 있으니까. (*사진을 클릭.. 2012. 3. 25. 청춘불패 2 E15 03월 17일 엔딩컷 제15화 대부도에 적합한 귀농 아이템 개발. G8 멤버들은 각각 세 팀으로 나뉘어서 제각기 다른 장소에서 팀원을 만나 답사비용 88,000원으로 귀농에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서 비법을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대 고수익 귀농작물인 강원 인제의 황태는 써니와 엠버, 지영이가 충북 음성의 블루베리는 예원, 보라, 수지 그리고 현우가 경기 화성의 꽃상추는 우리와 효연 그리고 붐이 각각 찾아가서 일손도 돕고 일도 배우면서 다음 회에 이어질 브리핑 준비를 하였답니다. 과연 어느 팀이 준비를 제대로 하여 우승할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으로 대부도에서 작업하기에는 꽃상추가 제일 무난할 듯싶은데... ^^ 엠버의 일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많은 것을 느낀 하루! 벌써 마음이 부자가 된.. 2012. 3.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