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기존 구성원 네 명이 빠지고 김신영 양이 새로 합류한 것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네요.
지난주에는 상추와 감자를 심은 것 외에는 오로지 편 가르기와 음식을 먹기 위한 게임이 대부분이었고, 이번 주에는 완전히 돌아온 신화 특집 방송이더군요. 짝짓기하고 비빔밥을 먹기 위한 게임이 전부였으니 이것이 무슨 청춘불패와 상관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활동 내용을 보여주어 잔잔한 여운을 주던 엔딩컷도 사라지고 오로지 최신 음악 동영상을 보여주니 이것도 파업의 여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쉬움만 남는군요.
변하지 않은 것은 청춘은 지지 않는다는 공허한 외침과 첫 방송 때 모두 어색하다고 타박하던 예원 양의 팔을 치켜들면서 펄쩍 뛰는 응원 자세뿐이네요.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도 엔딩컷은 없을 것 같아 연재도 이제는 끝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캡처할만한 영상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소녀들이 농촌에서 일을 배우면서 즐기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은 15세 미만이 시청하기에 부적절한 방송인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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