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련 글, 사진/청춘불패 2 (終)24 청춘불패 2 E09 01월 28일 엔딩컷 제9화 새해에 찾아온 손님. 코미디언 임하룡 씨가 아이돌 촌을 찾아왔습니다. 까마득한 대선배님과 세대교감 대보름 퀴즈도 풀고 2012 추억의 책가방을 다시 연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임하룡을 웃겨라.' 꼴찌를 한 예원이 야산에서 기도하는 벌칙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 와중에 보라 양의 승부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갈수록 청춘불패 2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일을 배우면서 보람도 느끼고 즐거움도 찾았으면 좋겠는데 너무 놀이에만 초점을 맞추는 모양이라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의 일기. 추억의 책가방에서 꺼낸 엄마, 아빠의 그 때 그 시절. 우리도 즐거웠던 오늘을 추억하게 되겠지... 가장 빛나는 청춘을 우린 함께 했다고... (.. 2012. 1. 29. 청춘불패 2 E08 01월 14일 엔딩컷 제8화 반가운 손님들. 예원, 수지, 지영, 보라의 어머니께서 직접 아이돌 촌에 찾아오셨습니다. 지난번 축사 만들기 한 날과 같은 날이네요. 연말이라 바쁜 탓인가 봅니다. ^^ 어머니와 같이 사는 지영이를 제외하면 모두 합숙이나 자취를 하기에 어머니가 그리워서일까요? 눈물이 그렁그렁하더군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떨어져서 생활하니 역시 아직 어린아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대부도 특산물을 상품으로 걸고 퀴즈 대결도 하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예원이의 일기. 오랜만에 함께한 엄마와의 시간. 엄마의 미소를 보며 다짐했다. 매일 웃게 해 드려야겠다고... 엄마에게도 빛나는 청춘이 있었겠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게 아닐까... 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번 엔딩.. 2012. 1. 16. 청춘불패 2 E07 01월 07일 엔딩컷 제7화. 동물 가족이 생겼어요. 영광의 일꾼 뽑기 두 번째 시간. 이전에 당한 기억이 있어선지 서로 눈치를 자주 보더군요. 결국, 효연이 당첨되어 가축이 살 집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예원과 붐을 조력자로 지명해서... 망치질 한 번 안 해본 아이들이라 고생도 많았지만, 더 뿌듯했을 거라 생각되네요. ^^ 나머지 아이들은 이장님 댁에 가서 닭과 당나귀를 얻어오는 것으로만 알고 신 나게 갔지만, 소똥과 염소똥 치우는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후에 먹는 새참은 더 맛이 있기에 식혜와 시루떡을 참 맛있게 먹더군요. 한 가지 의문은 삽질 한 시간만 하면 손이 떨려서 젓가락질하기 힘든 법인데 모두 아무 지장 없이 음식을 먹더군요. 아이들이라서 그럴까요? ㅋㅋㅋ 효연이의 일기. 우리에게 동물 가.. 2012. 1. 8. 청춘불패 2 E06 12월 17일 엔딩컷 요즘엔 송년회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많이 늦었기에 엔딩컷만 간단하게 올립니다. ^^;; 제6화 김장하는 날. 영광의 일꾼 뽑기 투표를 했는데, 내막을 모른 채 자신이 일등이라고 좋아하던 지영은 자연산 생굴 1,000개를 까오라는 말에 엄청난 슬픔을 느껴야 했답니다. 결국, 자신을 찍어준 붐과 함께 굴을 캐고 까는 작업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동안 김장을 준비하고 지영이가 고생해서 준비한 굴로 김칫소를 만들어 함께 맛있는 김장을 했다는 이야기... 순규의 일기. 우리의 힘으로 김치를 담갔다. 비록 어설프지만, 한 포기 한 포기 들어간 정성.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12월. 청춘의 밤이 깊어간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자막이.. 2011. 12. 21. 청춘불패 2 E05 12월 10일 엔딩컷 제5화 집들이하는 날. 써니와 수지는 시즌1의 배경인 유치리에 가서 왕구 이장님 내외와 로드리 아저씨를 모셔왔습니다. 안내 표지판은 여전하더군요. 오랜만에 푸름이(소)도 만나고 유치(강아지)도 만나고, 대부도로 데려간다고 하네요. 푸름이는 그새 새끼를 낳았네요. ^^ 비닐하우스는 청춘불패 기념사진이 전시되어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맑았던 그 시절 추억을 간직한 유치리. 함께 한 시간은 추억을 남긴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추억과 반짝반짝 빛나던 청춘의 순간들은 우리의 가슴에 고스란히 남아 아름다운 추억으로 머물러 있다. 지난번 생활용품 구하기 제비뽑기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걸린 사람은 물건을 구하러 돌아다니는 수고를.. 2011. 12. 11. 청춘불패 2 E04 12월 3일 엔딩컷 G8이 어장관리 하는 법. 꽃게잡이에 나서다. 배를 40분 정도 타고 나가서 꽃게잡이를 했습니다. 미리 쳐 놓은 그물을 걷어 올리고 그물에 걸린 게를 풀어낸 다음 집게를 자르기. 꽃게잡이는 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제철이 아니라 꽃게보다는 간자미(가오리 새끼)나 광어, 삼세기(삼식이), 죽은 꽃게를 먹고 사는 피뿔고둥(소라), 가장 쓸모없는 불가사리 등 다른 어패류가 더 많이 잡혔지만, 내년 봄(4~5월) 제철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었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어선을 타고 바다를 느끼며 열심히 일한 청춘불패 2. 묵묵히 하나씩 서로 믿고 그려나갈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의 작은 수확이 내일을 여는 작은 씨앗이 되길... 이번 꽃게잡이에서 올린 수입은 10만 원이.. 2011. 12.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