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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화보 (終)

임정희 맥심 화보

by 골수야당 2011. 4. 16.


STREET DIVA RETURNS 임정희.  - 2010/10/17 23:04

3년 만에 거리의 디바가 돌아왔다. 만기제대 병장의 여유가 생긴 듯한 그녀. 하지만 목소리와 눈빛이 풍기는 강한 마력은 여전했다.

미국 무대를 노크한 2년의 시간이 좋은 경험이었다는 말은 숱하게 들었다.
하지만 타지 생활은 '고난의 행군'이기도 했을 텐데?

까놓고 말해서 미국에서 고생을 많이 했으니 좋은 경험으로 남는다고 하는거다(웃음). 나를 가장 힘들게 한건 음식이었다. 요리가 젬병인데 집에 먹을 만한 게 없었다. 친구가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아 음식을 만드는 걸 보고 충격을 받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오죽하면 어머니가 미국에 김치를 가지고 오실 때 잘게 썰어왔겠나!

잘나가던 우리나라 가수들이 미국 땅만 밟으면 한 방에 훅 간다.
미국 진출이 무모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나?

아픈 경험을 안고 컴백했지만 무모하다고 생각진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일이고, 직접 부딪혀보니 도전할 만했다. 아시아 뮤지션의 실력이 부족해서 실패 한 것은 아니었다.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지만 넘지 못할 산도 아니다.

당신이 <슈퍼스타K> 에 출연하면 몇 위까지 올라갈까?
이문세 선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슈퍼스타K> 이야기를 꺼내시며 내가 출연했으면 대박 쳤을 거라고 말씀하시더라. 하지만 오디션 당일의 운이나 컨디션에 당락이 좌우되는 부분도 적지 않다. TOP 11에만 뽑혀도 실력은 충분하다고 봐도 될 거다.

그래도 TOP 11에 포함될 자신은 있잖나?
적어도 TOP3 안에는 들 거다(웃음).

정규 음반은 언제즘 내놓을 건가?
벌써 11월이다. 내년은 되어야 나올 거다.

(*사진을 클릭하면 고화질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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