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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글, 사진/청춘불패 2 (終)

청춘불패 2 E01 11월 12일 엔딩컷

by 골수야당 2011. 11. 14.

이른 시각인 새벽 5시에 모두 모인 G8 (지 세븐과 달리 그냥 지팔임. ^^)

Miss A 수지(1994년생 광주),
f(x) 엠버(1992년생 미국 LA, 나중에 은영이라 부르기로 함.),
SISTAR 보라(1990년생 서울),
KARA 지영(1994년생 파주),
소녀시대 효연(1989년생 인천),
RAINBOW 우리(1988년생 전주),
Jewelry 예원(1989년생 성남),
소녀시대 써니(1989년생 서울, 순규는 다 아실 듯.). 도착한 순서.









버스를 타고 안산시 대부도 남 3리 마을에 도착해서 붐(민호), 지현우(형태)와 합류했습니다.
마을 어귀에는 이미 G8 삼촌 캐릭터 건물이 세워져 있더군요.

첫날 할 일은 대부도 7대 보물지도를 보고 지도에 표시된 7집을 찾아 주인이 제시한 미션 완료 후 대부도 보물 받기였는데, 현우팀(우리, 써니, 보라, 수지)과 붐팀(효연, 예원, 엠버, 지영)으로 나누어서 각기 미션에 도전했습니다.

(* 요즘 오락 프로그램에서는 툭하면 미션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임무나 할 일 정도로 순화해서 사용하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굳이 영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갓난아기를 웃기고 직접 제일 큰 수탉 잡아가기,
감씨 뱉어 얼굴에 붙이고 대부도 바다 향 가득한 김 받기,
들깨 털고 화목한 가족이 되라는 의미로 사진 찍은 것 받기,
할아버지와 스피드 퀴즈를 하고 산 낙지 받기,
할아버지와 노래 대결을 해서 마을 사람을 즐겁게 해주길 바라는 뜻으로 마이크 받기,
직접 해물파전을 만들어 대부도의 포도 받기,
끝으로 대부도 구구단 왕 호연이와 구구단 대결을 하여 대부도에 소금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대부도 천일염 받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마을주민과 함께 즐거운 신고식 시간을 가졌답니다.

MC를 보고 있는 이수근과 붐, 지현우가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이 많은데, 저도 같은 심정이지만 아직은 시작이고 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한 가지 더 지적하자면 그래도 일을 하러 간 마을인데 대부분 짧은 핫팬츠를 입고 갔다는 것이 조금 거슬리더군요.

엔딩컷 부분이 조금 바뀌었네요. 엠버의 내레이션(해설)과 스틸컷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은영 's 일기 ^^;
드디어 첫 만남!
은영이란 새 이름과 언니, 동생, 삼촌도 생겼다.
내 스무 살 청춘의 첫 Page가 지금 시작되고 있었다...






















(* 제가 올리는 사진들은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