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E40. 8월 6일 엔딩컷.

이번 주에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있네요.

하나는 현아의 지분인 (아직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왕유치가 결혼을 해서 새끼를 낳은 것이고...

이때만 해도 현아와 유리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지금은 유치리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지난 주의 감자에 이어 이번 주에도 그간 공들여 키웠던 채소들을 수확하는 시간...

가지와 방울 토마토 그리고 참외를 수확했습니다.

참외는 마트에 가서 직접 판매까지 하는 모습이  방송 되었고요.

이제 슬슬 수확의 기쁨을 알아가는 모양이라 흐뭇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의 몰래 카메라는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설픈 웃음을 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순수한 땀의 결정체를 만끽하는 것이 어땠을지...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ㅋㅋㅋ


청춘이여

내리쬐는 태양도 견딜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봄꽃 향기가 지나가고 여름의 뜨거움을 잘 견뎌낸,

'청춘'의 열매가 영글어 가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1280*960)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