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모시 베 백설처럼 하얗구나.
살아생전 당신 숨결이 담긴 옷
바느질하던 자욱 여기저기 남아 있네.
- 백저행(白紵行), 채제공 作
한평생 청렴한 삶을 산 채제공과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손수 옷을 지은 아내 오씨 부인.
정치적 탄압으로 귀양을 떠난 체재공.
그 사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
그녀가 남긴 모시옷 한 벌.
"빈방에서 모시옷을 입으니 당신 얼굴 어렴풋하오.
어이 알았으리.
옷 입은 내 모습 당신이 못 볼 줄을....
누가 황천에 가서 내 아내에게 말 전해주오.
당신이 지은 모시옷
내게 너무 잘 맞는다고...."
눈물로 써내려간 백저행(白紵行)
죽어서도 이별할 수 없는 부부의 사랑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살아생전 당신 숨결이 담긴 옷
바느질하던 자욱 여기저기 남아 있네.
- 백저행(白紵行), 채제공 作
한평생 청렴한 삶을 산 채제공과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손수 옷을 지은 아내 오씨 부인.
정치적 탄압으로 귀양을 떠난 체재공.
그 사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
그녀가 남긴 모시옷 한 벌.
"빈방에서 모시옷을 입으니 당신 얼굴 어렴풋하오.
어이 알았으리.
옷 입은 내 모습 당신이 못 볼 줄을....
누가 황천에 가서 내 아내에게 말 전해주오.
당신이 지은 모시옷
내게 너무 잘 맞는다고...."
눈물로 써내려간 백저행(白紵行)
죽어서도 이별할 수 없는 부부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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