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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글, 사진/KBS 한국의 유산

한국의 유산 - 아리랑

by 골수야당 2011. 6. 20.
1951년, 열아홉 나이에 낯선 한국 땅을 밟은 얼 하우스.
폐허가 된 마을, 수많은 주검, 산 자의 눈물로 가득 찬 절망의 땅 대한민국.

3년간의 전쟁, 쓰러져간 전우들.
그때 들려온 한국인의 소리.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희망을 담아 부르던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

"당시 한국은 폐허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매우 아름답고 모두가 사진을 찍고 싶은 멋진 나라가 됐습니다."
- 얼 하우스 (81, 미국) / 한국전쟁 참전용사

그 후 60여 년.

폐허를 딛고 우뚝 선 대한민국.

오마주 투 코리아(Homage to Korea)

아리랑 고개를 넘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우리의 소리.

아리랑

시대를 넘는 겨레의 맥박, 한민족의 노래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음악이 있어야 제맛이라 자동 재생되도록 삽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