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일본 메이지 신궁 빙상대회, 한 청년의 빛나는 역주.
'남자 오백미에 이어 삼천미의 우승도 朝鮮으로 도라오게 되었다.'
- 매일신보 1941년 2월 3일.
일본 관중의 눈앞에서 세 종목을 석권
식민지 조국에 자부심을 선사한 조선의 스케이터 이효창(李孝昌)
1941년 전 일본 종합대회 우승
1942년 전 일본 선수권대회 우승
1943년 동아 빙상경기대회 중장거리 전 종목 우승
일본을 놀라게 한 조선 청년의 질주 그러나 우승보다 더 간절했던 꿈.
조선의 국가대표.
마침내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해방된 조국의 첫 번째 국가대표로 동계 올림픽 무대에 서다.
그 후 60년, 세계에 우뚝 선 대한민국 빙상의 힘.
국가대표 이효창
쾌속세대의 질주를 만든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 기사를 찾아보니 2006년 8월 26일 오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되어 있네요. 향년 84세.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자 오백미에 이어 삼천미의 우승도 朝鮮으로 도라오게 되었다.'
- 매일신보 1941년 2월 3일.
일본 관중의 눈앞에서 세 종목을 석권
식민지 조국에 자부심을 선사한 조선의 스케이터 이효창(李孝昌)
1941년 전 일본 종합대회 우승
1942년 전 일본 선수권대회 우승
1943년 동아 빙상경기대회 중장거리 전 종목 우승
일본을 놀라게 한 조선 청년의 질주 그러나 우승보다 더 간절했던 꿈.
조선의 국가대표.
마침내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해방된 조국의 첫 번째 국가대표로 동계 올림픽 무대에 서다.
그 후 60년, 세계에 우뚝 선 대한민국 빙상의 힘.
국가대표 이효창
쾌속세대의 질주를 만든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 기사를 찾아보니 2006년 8월 26일 오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되어 있네요. 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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