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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화보 (終)

한혜린 맥심 화보

by 골수야당 2011. 6. 26.

Lovely Popping Girl 한혜린

시청률 1위를 탈환한 <신기생뎐>의 '금라라' 역으로 주말마다 우리를 뒤척이게 하는 그녀를 비 오는 날 만났다. 한혜린은 갑작스런 소나기에 눅눅해진 스태프들의 마음을 금세 상큼하게 적셔주었다. 물론, 당신의 마음도!

오늘 힐 신고 점프하느라 고생 많았다. 발 마사지라도…
괜찮다! 정말이다! 평소에도 힐 신고 자주 뛰어다녀서 별로 어렵진 않았다. 빨간 우산도 너무 탐난다! 나 주는 건가?

외동딸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드라마 속 캐릭터 때문인지 귀엽고 철없는 막내 이미지가 강하다.
실제로도 막내다. 언니가 한 명 있다. 하지만 아양을 잘 떠는 귀여운 막내는 아니다.

가만히 있어도 예쁘니 일부러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왜 드라마 이외의 활동이 없나? 소문에는 임성한 작가의 요청이 있었다는데…
아무래도 신인이다 보니 캐릭터에 더 몰입할 필요가 있다는 작가님의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였다. 나는 오히려 편했다. 주위 사람들은 아쉬워했지만!

그러고 보니 주인공 세 명이 모두 신인이다. 부담스럽진 않았나?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더 느꼈다. 믿어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이 더 컸고.

<신기생뎐>이 주말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나?
스태프와 연기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정말 열심히 했다. 신인이 할 수 있는 게 열심히 하는 것 말고 또 뭐가 있겠나! 보기와 달리 놀러다니는 것보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인기를 확인할 시간이 없었다.

한혜린은 <종합병원 2>에서 차태현을 짝사랑하는 막내 간호사 '전순덕'으로 출연해 궁극의 귀여움을 선보였다. <신기생뎐>에서 한혜린이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장면은 오래오래 회자가 됐다. 섹시한 비키니도 아니고 해녀를 연상케 하는 무난한 검정색 수영복을 입고 나왔는데도 그녀의 훌륭한 몸매는 가릴 수 없었다.

맨 아래쪽 사진은 수영장 장면을 캡처한 것입니다. 허리선이 훌륭하군요. ^^

(*사진을 클릭하면 고화질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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