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성적표지 인증

혹시 탄소 성적표지인증 마크를 보신 적이 있나요? 요즘에는 소주에도 이 마크가 붙어 나오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도수가 높은 참이슬 오리지널(Original)보다 도수가 낮은 후레시(Fresh) 제품이 더 수치가 높다는 사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많이 희석하는 것이 오히려 탄소배출량은 늘어나는군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오리지널을 마셔야겠습니다. 원래도 그래 왔지만... ㅋㅋㅋ

감자칩의 경우도 맛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오히려 오리지널이 제일 수치가 높네요. 앞으로는 이런 부분도 신경을 쓰면서 살자고 하면 너무 골치가 아플까요? ^^;;

탄소성적표지 인증이란?
제품과 서비스의 생산 및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품에 표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시장주도로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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