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조선 총독부에 편지를 쓴 조선인 교사.
새로운 '문자'의 승인을 요구한
송암 박두성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모국어를 가르치지 않으면 이중의 불구가 될 터,
그들에게 조선말까지 빼앗는다면 벙어리까지 되란 말인가?"
- <맹사일지>
일본 점자를 배우던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해 일제 탄압 속에 한글창제 원리를 연구.
자음과 모음, 문장부호와 숫자를 여섯 개의 점으로 조합해 만든 한글 점자
훈맹정음(訓盲正音) 반포.
"공부를 많이 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또 눈뜬 사람보다 행동이 똑발라서 그네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
- 박정희(90) / 故 박두성의 딸.
한글 점자를 만든 송암 박두성
시각장애인들의 눈을 밝혀준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문자'의 승인을 요구한
송암 박두성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모국어를 가르치지 않으면 이중의 불구가 될 터,
그들에게 조선말까지 빼앗는다면 벙어리까지 되란 말인가?"
- <맹사일지>
일본 점자를 배우던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해 일제 탄압 속에 한글창제 원리를 연구.
자음과 모음, 문장부호와 숫자를 여섯 개의 점으로 조합해 만든 한글 점자
훈맹정음(訓盲正音) 반포.
"공부를 많이 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또 눈뜬 사람보다 행동이 똑발라서 그네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
- 박정희(90) / 故 박두성의 딸.
한글 점자를 만든 송암 박두성
시각장애인들의 눈을 밝혀준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 관련 글, 사진 > KBS 한국의 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유산 - 윤석중 (3) | 2012.04.30 |
---|---|
한국의 유산 - 역사학자 이진희 (12) | 2012.04.22 |
한국의 유산 - 임시의정원 (0) | 2012.04.09 |
한국의 유산 - 경회루 (3) | 2012.04.04 |
한국의 유산 - 이어도 (3) | 201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