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자세, 이미 뇌가 기억하고 있다.
나쁜 자세는 목과 어깨, 척추에 무리를 주고 변형을 가져올 뿐 아니라 열량 소모를 줄여 몸속에 지방을 축적하게 하는데, 나쁜 자세가 안 좋다는 것은 잘 알지만, 마음처럼 금방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는 뇌와 근육의 신경들이 나쁜 자세에 익숙하도록 일정한 패턴이 형성되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나쁜 자세를 취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강한 '적응'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취하기가 점점 더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는 뇌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바른 자세에 대한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모니터나 책상 위에 거울을 놓고 자세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수시로 체크를 하면서 바른 자세를 취하는 연습을 하면 어느 순간 뇌가 바른 자세를 기억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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