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는 왕으로부터 아래로는 백성까지
새해 첫날 첫 음식으로 마음을 나누던 전통.
세찬(歲饌).
장수와 번영을 기원하며 길게 뽑은 떡, 만물의 조화를 뜻하는 오방색 고명.
엽전처럼 납작하게 썬 떡에는 재복을, 조랭이떡에는 액막이의 기원을 담아
세찬으로 한 해를 시작했던 조상.
"궁중에서 즐겨 먹었던 만두는 복을 싸서 품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세찬을 덕담과 함께 이웃과 나눠 먹으며 공존의 정신을 담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윤숙자 (전통음식연구소 소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 세찬 거리를 나누던 넉넉한 마음.
기쁨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같이 헤아리던 나눔의 전통.
세찬(歲饌)
예(禮)를 다하며 더불어 복을 기원했던 새해 첫 음식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첫 음식으로 마음을 나누던 전통.
세찬(歲饌).
장수와 번영을 기원하며 길게 뽑은 떡, 만물의 조화를 뜻하는 오방색 고명.
엽전처럼 납작하게 썬 떡에는 재복을, 조랭이떡에는 액막이의 기원을 담아
세찬으로 한 해를 시작했던 조상.
"궁중에서 즐겨 먹었던 만두는 복을 싸서 품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세찬을 덕담과 함께 이웃과 나눠 먹으며 공존의 정신을 담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윤숙자 (전통음식연구소 소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 세찬 거리를 나누던 넉넉한 마음.
기쁨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같이 헤아리던 나눔의 전통.
세찬(歲饌)
예(禮)를 다하며 더불어 복을 기원했던 새해 첫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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