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의 백미, 청자상감운학문 매병 (국보 제68호)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제70호)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 (국보 제135호)
국보 12점, 보물 10점 등 총 2천여 점.
일제강점기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우리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
그의 눈에 들어온 건 일본에 약탈당한 민족의 문화유산.
"간송 선생이 개인 재산을 털어서 1급 문화재들을 되찾아오죠.
그러기 위해서 문화재 수집을 한 겁니다.
호사 취미로 골동품을 수집하는 부자들의 자세와는 전혀 다른 거죠."
-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
'조선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을 내가 왜 미친 듯이 모았는지 훗날 세상에 알려다오.'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그가 지켜낸 것은 고가의 예술품이 아닌 우리의 민족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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