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47 인솔 깔창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 2010. 5. 8. 칼질용 반지. 요즘에는 희한한 제품도 다 나오네요. ^^ 2010. 5. 5. 김국진의 롤러코스터 강연에 대해서... 처음에 남자의 자격이란 오락 프로그램이 생겼을 때는 "남자들이 떼로 나와서 자기들끼리 노는 프로그램이구나...." 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고 제대로 본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차츰 인기를 얻고 게시판에 재미있다는 소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보기 시작한 것이 아마 단축 마라톤 도전 때부터였나 봅니다. 국민 약골로 불리는 이윤석이 걸어서라도 들어온 것이 기특했고 이후로는 계속 보기 시작했는데 나름대로 보는 재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제는 대학생들을 모아놓고 강연을 하더군요. 평소 습관대로 조금 딱딱하게 강연을 한 이윤석과 달리 김국진은 자신의 인생사를 코믹하고 담담하게 이어 나갔는데 이것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네요. 롤러코스터 이론이라는 거창한.. 2010. 5. 3.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엊그제 이명박 대통령이 현충사에 들러서 방명록에 적은 글 때문에 약간 소란했습니다. 생즉필사(生卽必死), 사즉필생(死卽必生)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잘못 적었다는 것. 나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어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필생즉사, 필사즉생이라는 문구가 들어있군요. (아래 사진 참조...) ※ “필사즉생, 필생즉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속 정유년 9월 15일자에 나오는 구절로 명량해전을 하루 앞두고 장수들에게 당부한 내용 중 하나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실수한 것인지 일부러 그렇게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헌에 그렇게 나와 있으니 무식하다고 탓할 수만은 없는 일이네요. ^^;; 요즘 MBC 드라마 중 '개인의 취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주인공이 사는 집이 '상고재'더군.. 2010. 4. 29. 장병과 사병... '산화 장병 입관식' 이라는 기사가 났더군요. 문득 제가 즐겨찾는 카페에 어느 분이 쓰신 글 생각이 났습니다. 다음은 인터넷 다음 국어사전에 나온 설명입니다. * 장병(將兵) [명사] [군사] : 장교와 하사관, 사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사병(士兵) [명사] [군사] : 장교가 아닌 하사관과 병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때로는 하사관 아래의 병사만을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이번 서해에서 일어난 천암함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분들은 결코 '장병'이 아닙니다. '하사관'과 '일반병'들입니다. 장교들은 다 살고 사병들만 희생한 특이한 사건이므로 고인의 넋을 기릴 때 장병이라는 말을 써서 살아 있는 장교도 죽이는 표현은 삼가야 합니다. 애도를 하더라도 바른 말을 써야 합니다. (참고로, 종종 '삼가하다'라고 .. 2010. 4. 28. 카세트 테이프로 작업한 스타들의 초상화 [펌] http://blog.chosun.com/article.log.view.screen?blogId=13&logId=4661863 2010. 4. 26.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