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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컷79

청춘불패 E22. 3월 19일 엔딩컷 농자금을 대출받고 이후에는 농사에 필요한 가지 접목하기를 했습니다. 청춘이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서 기존의 엉성했던 닭장 보수를 하고 암탉 아홉 마리를 추가로 구매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농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청춘이여!! 쉽게 구해지면 귀한 것이 아니다... 인생이란 매 순간 제일 아름다운 땀을 흘리고... 매 순간 충실해야 하는 영원한 현재 진행형. 인생이란 모든 걸 걸었을 때 추억이 된다. 오늘 우린 살아갈 추억 하나를 만들었다. 2011. 1. 20.
청춘불패 E21. 3월 12일 엔딩컷 예상과 달리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종영한 방송을 작업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기에...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끝은 내야겠지요. ^^;; 앞으로 31화까지는 간단하게 엔딩컷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이미 다 아실 테니... 푸름이 코뚜레 하는 날이었습니다. 왕구 아저씨가 능숙한 솜씨로 끝내더군요. G7 멤버들은 그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이후에는 처음으로 농기계를 접하고 연습하고... 청춘들에게... "배움"이란 시작도 끝도 없는 움직임. 우리는 살아있기에 늘 배워야 한다. 왜? 인생은... 다양한 풍경과 만나게 되는 기나긴 여행이기에... 2011. 1. 17.
청춘불패 E58. 12월 24일 엔딩컷 2. 청춘불패 마지막회 두 번째입니다. 모내기, 김매기 그리고... 1년 농사의 결실 대망의 추수까지... 불가능했던 농사를 가능케 해준 고마운 손길들 '난생 처음' 해본 수많은 것들. 땀의 정직함과 감사하는 법을 배우며 어느덧 한 뼘 더 자란 우리들. 시간이 흐를수록 차곡차곡 쌓여간 우리들의 추억 행복하게 해준 또 하나의 가족들 유치, 찬란이 아침마다 선물을 안겨준 청춘이, 불패 그리고 푸름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인연 따뜻한 情, 소중한 시간은 청춘의 한 페이지 속으로... '안녕'은 또 다른 시작...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우연히 시작한 캡쳐 사진 올리기가 이렇게 끝이 났네요. '회자정리(會者定離)'보다는 '거자필반(去者必反)'이 더 적합하다는 글을 적으려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느 분의.. 2010. 12. 29.
청춘불패 E58. 12월 24일 엔딩컷 1. 드디어 청춘불패가 막을 내렸군요. 이번 회는 양이 많아서 두 번에 나누어서 올립니다. 청순이는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좋았을 텐데 종영을 앞두고 서둘러 마무리한 느낌이 드네요. 아쉬움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영락없는 소녀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2009년 10월 23일 청춘불패 아이돌 촌에 첫발을 내딛다. 자급자족하며 생활한 1년 2개월 소중했던 시간들 이렇게 우리의 청춘은 시작됐습니다. 땀과 흙의 의미를 몸소 느끼게 해주었던 1년 간 농사 서툰 초보 농사꾼들은 조금씩 농사의 참맛을 알게 되고 함께 맛 본 수확의 기쁨... 2010. 12. 29.
청춘불패 E57. 12월 17일 엔딩컷 G7의 농산물 판매 수익금에서 대출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누구 이름으로 기부할 것인가를 방석 뺏기 게임으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외에 불과하다는 말에 모두 죽기살기로 하더군요. ^^;; 우여곡절 끝에 구하라가 최종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대출금 1,000,000원 + 이자 40,775원을 제외한 2,149,000원을 유치리 조합장께 구하라 외 9명 (중간에 바뀌었어도 모두 포함하기로)의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 모내기 때부터 같이 수고한 충북 보은의 트랙터 포머와 연세대 세움에 직접 작쌀을 전달하였고 경기 일정 때문에 직접 전달할 수 없었던 한국 경륜 선수단에 보내드렸네요. 아쉬운 마음은 영상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100포의 작쌀은 유치리 지역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였답.. 2010. 12. 20.
청춘불패 E56. 12월 10일 엔딩컷 벌써 종영한다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마지막 촬영도 끝이 난 상태이고... 이제 두 회면 끝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쉽네요. 아직 밀린 중간 부분도 다 올리지 못했는데... '칠전팔기'(七顚八起)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고군분투'(孤軍奮鬪)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과 싸우다 보면 '고진감래'(苦盡甘來) 언젠간 성공의 열매도 맛볼 수 있다. 201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