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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64

청춘불패 E50. 10월 22일 엔딩컷 다음 회에서 방송될 추수에 대비한 쌀포대 디자인 대회가 있었습니다. 모두 정성을 다해서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였는데 병풍 효민 양이 1등을 했군요. 작(作 지을 작)쌀로... 한동안 작명에 일가견을 보였던 재능이 아주 죽지는 않았나 봅니다. ㅋㅋㅋ 토끼를 분양한다는 공지도 보이네요. ^^ 필요한 곳에 '지금 당장' 손을 내밀어라. 어설프지만 배워가며, 힘들지만 웃어가며 내가 보탠 1%가 100%로 완성되는 행복. 짐의 무거움은 사라지고 곁에 있는 벗의 든든함만 남을 것이다. 2010. 10. 23.
청춘불패 E50. 10월 22일 스틸컷 이번 방송은 분량이 많아서 나누어서 올립니다. 먼저 지난 회 고구마 캐기 시합에서 2등을 한 한선화 양이 꿈에 그리던 유재석 씨를 찾아가서 고구마를 전달하는 내용이 방송 되었습니다. 해피 투게더3 녹화장인 목욕탕까지 찾아가서 직접 찐 고구마를 김치에 싸서 먹여 주기도 하고 포옹도 하고, 마지막에는 청춘불패 구호도 함께... ^^ 지난 회에 이어 일손돕기 대작전 2부가 방송 되었습니다. 송은이 팀과 김신영 팀의 대결... 김신영 팀이 군인들에게 라면을 대접하고 받은 8개의 도장이 규칙을 어겼다고 판단한 노촌장의 '됐고' 결정에 의해 송은이 팀의 승리로 끝났네요. 참고로, 두 팀이 경쟁했는데 우승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그냥 승리라고 하면 될 것을... ㅋㅋㅋ 승리한 상품으로 노촌장이 왕구 아저씨, .. 2010. 10. 23.
청춘불패 E49. 10월 15일 엔딩컷 오늘 할 일은 고구마 수확하기와 바쁜 동네 주민 일손 돕기 대작전. 고구마 수확하는 도중 뱀이 나오네요. 고구마 줄기 걷는 도중에 두 마리나... 김신영은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르는데 뜻밖에도 선화는 뱀을 가지고 장난을 치더군요. 머리가 깨끗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고구마를 수확한 다음 두 팀으로 나눠서 주민 일손 돕기에 나섰는데 일을 하고 도장을 많이 받는 팀에 상품이 있다네요. 고추도 뒤집고, 고춧잎도 따고, 깨도 털고... 일손 돕기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과연 도장을 많이 받는 팀은 누가 될지... 고구마 옆에서... 하나의 고구마를 얻기 위해 봄부터 G7은 그렇게 땀을 흘렸나 보다. 무덥고 힘들었던 지난 여름날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내 자식 같은 고구마여. 이.. 2010. 10. 16.
청춘불패 E48. 10월 08일 엔딩컷 오늘은 포도농장에서 포도를 수확하는 일과 G7이 키우는 강아지 '유치'와 유치의 아들인 '찬란'이의 집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초대손님으로 실제로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를 운영한다는 박광현 씨가 나왔는데... 망치질과 드릴 다루는 솜씨를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저런 남자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청춘이여... 곁에 다가온 가을을 마음으로 느끼는 방법. 같은 추억을 가진 '친구'와 함께 바라보는 것. 이 가을, 마음을 살찌우는 것은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이다. 2010. 10. 9.
백두(百頭) 선화? 지난 46회(9월 24일) 방송을 보다 발견했는데... 선화만 놀릴 일은 아닌 듯 하네요. 흰 백(白)자와 일백 백(百)자를 헷갈려서 선화를 머리가 백 개인 괴물로 만든 작가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한 번도 아니고 반복해서 실수라니... 자막 제작은 PD님 담당인가? 백두(百頭)가 아니라 백두(白頭)가 맞겠지요. 그래도 47회 방송분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제대로 고쳐서 방송을 하더군요. ㅋㅋㅋ 엔딩컷에만 신경 쓰다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뒤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사실 자막의 오타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지만 무식하다고 놀리는 사람도 무식한 꼴이니... ^^;; 이제는 체념한 듯 화도 내지 않고 초연한 모습... ^^;; 2010. 10. 5.
청춘불패 E47. 10월 01일 엔딩컷 지난 주에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께 일일 손녀 되기 두 번째 이야기. 음식 만들기는 기본이고 어리광 부리기, 봉숭아 물들이기, 화장해 드리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모두 모여서 노래자랑과 게임까지... 항상 신나게 즐기시다가도 헤어질 때만 되면 섭섭해 하시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집니다. 차고 넘치는 데도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마음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다음 사진은 보너스. 구하라가 낮잠을 자는 동안 이마에 앉은 파리... ㅋㅋㅋ 언제나 온화한 할아버지의 미소는 삶의 든든한 기둥 언제나 따뜻한 할머니의 품은 삶의 든든한 쉼터 오늘, 情이 넘치는 또 하나의 가족을 선물 받았습니다. 201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