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가에서 가장 큰 화제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나는 가수다'를 보면 항상 뒷이야기가 많습니다. 임재범이 하차하면서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박정현이 아직 건재하니 관심을 두고 지켜 볼뿐이죠. 사실 출연자 가운데 임재범을 제외하면 제일 좋아했던 가수가 박정현이니까... ^^ 옥주현이 새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말이 많은데 청중평가단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원래 음악이야 개인의 호불호 차이가 많이 나는 분야인 만큼 뭐라 탓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흥미로운 영상을 발견하고 올려봅니다. '나는 가수다' 영상은 다음(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에서 언제든지 보실 수 있기에 굳이 올리지 않겠습니다. ^^;; 옥주현은 다들 아실 테고 차지연은 임재범이 '빈 잔'을 부를 때 옆에서 코러스를 하던 뮤지컬 배우입니다. 누가 노래를 더 잘하는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취향의 차이가 있을 테니까...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의 삽입곡인 '세월이 흘러'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차지연 - 세월이 흘러 하늘이 무심도 하지 한 때의 진실 사라졌네 아프게 찢어진 가슴 환상인 걸까 꿈이었나. 그럴까 당신이 떠나간 후에 잠시도 잊은 적이 없어 하지만 그대는 멀리 사라져 갔네 사라져 갔네 세월 지나 지금껏 우리의 별을 찾던 수많은 밤 아름답던 우리의 그 꿈이 아무런 의미도 없이 사라져 갔네 말해요 거짓말이라고 아름답던 그 때를 기억해요 세월은 흐르고 우리의 별을 찾던 수많은 밤 아름답던 시간 모두 추억 넘어 사라졌어 세월이 지나 옥주현 - 세월이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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