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700Km, 너비 1,110Km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해온 겨레의 바다 동해.
동해지빈유지(東海之濱有地)
(고구려 동명왕이 북부여에 말하길) 동해로 나가서 나라를 세워라.
- 삼국사기 고구려 동명왕 편 (1145년 기록)
유구한 역사 속의 이름 동해(東海)
1531년 (중종 29년) 편찬 동람도(東覽圖)
SEA OF COREA (한국해)
1748년 영국인 토마스 제프리스 제작.
1809년 일본관리 다카하시가 막부의 명으로 제작한 '일본변계약도'
조선해(朝鮮海)
(* 참고로 '막부'는 일본어 발음에 따르면 '바쿠후'로 씁니다.)
오랜 역사 동안 전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바다 우리의 이름.
그러나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 창설
세계 표준지명을 정하며 일본 측 주장으로 일본해로 명명.
빼앗긴 조국의 역사 속에서 이름까지 빼앗긴 우리의 바다.
한결같은 겨레의 바다.
동해는 동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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