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일은 낙지 판매와 요리하기.
지난번 갯벌의 낙지 잡기 대결에서 진 붐 팀은 낙지를 팔고 이장님과 연포탕 끓이기에 도전했습니다. 대부도 번화가에서 5분 만에 낙지 30마리를 팔아 91,000원 벌었는데, 군것질로 일부를 사용하더군요. 과연 끝까지 안 들키고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저녁준비를 하는데 요리엔 다들 문외한이라 연포탕 전문가(?) 이재복 이장님이 오셨는데 소녀시대 편애가 심하네요. 밥 한번 지어보지 않았다는 지영에게 밥을 하라고 시키고 예원에게는 요리를 시켰지만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에게는 마늘 다지기와 무 썰기 그리고 파와 양파 다듬기가 전부였으니 말이죠.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이긴 현우 팀은 수능시험을 보는 (녹화가 11월 10일 이전임.) 막내 지영이를 위해 이장님 댁에서 찹쌀떡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힘든 일은 수지가 다 하네요. 물 떠오고 절구 닦고 절구질까지, 수지라는 이름이 입에 붙어선지 어머니께서 자꾸 수지만 시키시니... ^^;;
찹쌀떡을 만들고 응원의 롤링 페이퍼까지 작성 완료.
비록 서툰 솜씨지만 까다로운 수근 삼촌 입맛도 사로잡은
정성이 가득한 대한민국 제일의 청춘불패2 찹쌀떡.
막내 지영이의 선전을 위해....
우리가 직접 해먹는 저녁 식사... 그 어느 진수성찬보다 맛있습니다.
어른들께도 대접하니... 더 기분 좋은 저녁...
깊은 밤.... 서로 좀 더 알기 위한 94년생 자이언트 막내들의 대부도 모닥불 토크쇼.
수지와 지영의 진행으로 멤버 간의 고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래의 소녀들이 흔히 생각하는 고민들.... 얼마나 우정이 돈독해졌을까요? ^^
이마가 좁아서 걱정인 수지와 래미네이트 때문에 이가 시린 예원 양의 고민 해결만 소개합니다.
이어 수능시험을 보는 지영이에게 직접 만든 찹쌀떡과 롤링 페이퍼 전달식을 했습니다.
지영 양은 과연 수능시험을 잘 보았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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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분량을 거의 전부 표현하는 것은 확실히 무리군요.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엔딩컷 위주로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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