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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글, 사진/KBS 한국의 유산

한국의 유산 - 조선악극단

by 골수야당 2012. 2. 19.

1932년 이철(李哲)이 설립한 국내 유일 조선인 음반회사 오케(OKEH) 레코드사.

고복수, 이난영, 남인수, 김정구 등 당대의 명가수들을 모아 조선 최고의 무대 예술단체
조선악극단(朝鮮樂劇團) 결성.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만주, 중국에서도 활발한 순회공연.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세계적 유행 조류를 접목해 낸 탁월한 감각.
그것이 동북아 국제무대에서 조선악극단이 성공한 원인이었습니다."
- 이준희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일본 영화 출연, 음반 발매.

신문과 잡지에도 대서특필.

조선악극단

한국의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린 한류의 시작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