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멤버 소개도 안 하고 있었네요.
순전히 엔딩컷에만 목을 매고 있었나 봅니다. ^^
이번 회에는 멤버들의 애장품을 장터에서 물물교환하는 시간이었는데 미리 자체 감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확실히 농촌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필요한 물건들이 많아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로드리와 왕구 이장님의 거침없는 발언이 어린 소녀들에게는 충격이었나 봅니다. ^^
"점퍼는 허수아비 용으로나 사용하지. 카라나 브아걸 CD는 줘도 안 가져."
"운동화는 고무신보다 못해."
"바지는 뜯어서 걸레로나 사용."
"레깅스는 걸레도 못해. 땅속에 들어가 썩지도 않는 건데...."
"운동화에 싸인하면 지저분해서 싫어."
특히 현아의 레깅스는 온갖 구박을 받다가 결국 두부 한 모와 교환되는 수모(?)를 겪기도... ㅋㅋㅋ
청춘이여...
경험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부딪쳐 얻는 것...
그래서 후회 대신 희망이 보인다면
당신은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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