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산 - 월남 이상재

"조선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

일제와 맞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민족의 혼을 일깨웠던 시대의 스승
월남 이상재(月南 李商在)

1896년 독립협회 창설.
1919년 3·1운동 주도.
1927년 신간회 결성.
한평생 굽히지 않은 절개와 조선 청년에게 남긴 긍지와 자부심.

"조선 청년에 대해서 희망이 크다고 하는 것은 조선 청년은 도덕상 지식이 있는 청년이여."
- 월남 이상재 1926년 생전 육성

계속된 투옥과 고문 속에서도 삶으로 실천한 그의 가르침.
강연을 유언처럼 남기고 넉 달 후, 눈을 감다.

"필경 세상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인즉,
이 불량(不良)한 것을 능히 다 안정을 시키게 만들 사람은 조선 청년에게 있다."

월남 이상재(月南 李商在)
시대를 넘어 청년의 길을 가르친 겨레의 스승입니다.

1. voice.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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