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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E10. 09년 12월 25일 엔딩컷 아이돌 촌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곰태우가 스케줄 때문에 이번 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네요. 산타가 되어 동네 아이들에게 선물도 나누어주고 찾아온 여섯 남자와 커플이 되어서 선물도 주고받고 게임도 하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다가올 봄을 기원하면서 커플주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군요. ^^ 지금은 조금 초라하지만 둘이서 한마음으로 만든 건강에 좋은 약주는... 시간이 흘러 봄이 되면 마실 수 있겠죠? 오늘을 기억하면서... 청춘이란... 너무 좋은 절경에 둘러싸여서 우리가 어딜 가고 있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순간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시절을 살고 있는지... 지금 주변의 "풍경"을 둘러보라! 2010. 9. 16.
청춘불패 E09. 09년 12월 18일 엔딩컷 오늘도 열리는 유치리 요가교실 유리의 요가 첫 번째 동작 박쥐자세! 박쥐자세의 효과는 아랫배와 허벅지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며 종아리와 발목도 가늘게 해준다고.... 그런데 도우미로 나선 유리에게 선화가 하는 말 "언니... 팔자(주름)를 가까이서 봤어요." 그리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라니... ㅋㅋㅋ 유리의 요가 두 번째 동작 사자자세! 사자자세의 효과는 사자가 마치 포효하듯 온 힘을 다해 얼굴 근육에 힘을 줌으로써 안면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데.... 얼굴 표정이 아주 재미 있어서 웃음바다가 되었죠. ^^;; 오늘의 할 일 첫째는 올 겨울을 나기 위해 땔감 구하기! 나무를 하면서 산속까지 배달되는 자장면에 모두 놀라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이긴 순서대로 한 젓가락씩 먹기로 했는데 역시 카메라에.. 2010. 9. 16.
통계청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청에서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하면서 연예인 지진희 씨와 한효주 씨를 모델로 광고하네요. 두 분이 제법 잘 어울리기도 하고 광고가 눈에 들어와서 이렇게 옮겨봅니다. 전에는 센서스라고 했는데 이제는 총조사로 바뀌었군요. ^^ 퇴근하는 사람과 출근하는 사람 맞벌이주부와 전업주부 85년생과 85세 노인 외국인과 내국인 105동 아이와 106동 아이 도시 사람과 농촌 사람 자영업자와 회사원 등대지기와 바다지기 이 땅 위에 몰라도 좋을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2010 인구주택 총조사 함께 참여하세요."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함께 해요. 센서스 데이." 2010 인구주택총조사 10월 22일 ~ 11월 15일 통계청 2010. 9. 13.
청춘불패 E44. 9월 10일 엔딩컷 이번 주에는 열심히 키운 고추를 따서 말리고 다른 농가의 일손을 도우려고 복숭아를 수확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인데 과연 일주일에 한 번(?) 찾아가는 것으로 농산물이 그렇게 잘 자란다니...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 빅토리아와 구하라가 고추 말리는 법을 알기 위해 찾아간 집에서 할머니를 즐겁게 한 것까지는 좋은데 조금 버릇없이 군 것은 아닌가 염려가 되더군요. 고추를 먹어 본 것은 좋은데 일 하다 오신 분에게 밥까지 차리게 하다니 넉살은 좋은 듯... 그리고 복숭아를 분류하는 기계가 완전 자동이 아니라 무게에 따라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그동안 일도 못하고 존재감도 없던 이주연 양이 일도 열심히 하고 웃기기 시합에서 1등을 한 것은 의외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그동안 욕을 많.. 2010. 9. 12.
한국의 유산 - 청백리 조선시대 단 217명만 가질 수 있었던 명예로운 호칭 청렴, 근검, 도덕, 인의 모든 조건을 갖추어야 주어지는 이름 청백리(淸白吏). "군자는 선비의 본분을 지키며 맑은 마음으로 욕심을 적게 하라." 낡은 도포조차 기워 입었던 대제헌 이황 "몸을 닦는 데는 욕심을 버리는 것만 한 것이 없다." 떨어진 갓에 베옷으로 평생을 살았던 영의정 이원익 부귀영화보다 선비의 명예를 더 소중히 생각했던 조선의 목민관들 실천으로 정직과 청렴을 본 보였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입니다. 2010. 9. 10.
한국의 유산 - 산가요록 1400년대 중반 펴낸 우리나라 최초의 요리책 산가요록(山家要錄) 술 66종, 김치 37종 등 230여 가지 조선 초기 조리법 소개. 세계 최초 채소 온실 재배 기록을 담은 생활과학서 당시 식품과학을 집대성한 세종의 어의(御醫) 전순의 "의사가 요리책을 썼다는 것 자체가 전문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한복려(64) /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음식과 약이 둘이 아니라는 음식 철학 약식동원(藥食同源) 산가요록(山家要錄) 밥상 위에 약이 있다는 선조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