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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련 글, 사진/청춘불패 (완결)

청춘불패 E19. 2월 26일 엔딩컷

by 골수야당 2010. 11. 26.

정월 대보름맞이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신영과 써니, 효민과 선화는 오곡밥과 나물을 만들기 위해
장을 보러 시내로 나왔지만 마침
장이 안 서는 날이라
근처의 마트에서 재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마트에 왔으니 시식 코너에서 군것질도 빼놓지 않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밥도 하고 나물도 하고,
나물을 만드는 도중에 도움을 청하려고 효민의 아버지와
통화를 했는데 아버지도 상당히 재미있으신 듯... ^^


나머지 멤버들은 달집 재료를 구하러 산으로...
슈퍼 주니어의 노유민과 신동이 손님으로 참여했습니다.
현아는 나무하기 중간에 일정 때문에 일찍 귀가하더군요.

나뭇가지를 주운 후, 1분 동안 자장면 빨리 먹기 내기를 해서
이긴 팀은 탕수육을 먹고 진 팀은 계곡물에 1분 동안 발 담그기.
나르샤와 유리, 노유민이 한 팀이고 하라와 신동, 노촌장이 한 팀이었는데 역시 남자가 둘인 노촌장팀이 승리했습니다. 아무리 나르샤가 식성이 좋아도 어쩔 수 없는 법. ㅋㅋㅋ




돌아와서 달집을 만들고 쥐불놀이 용 깡통도 만들고
신영팀이 만든 오곡밥에 부럼까지 먹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땀도 흘리고 차가운 계곡물에 발도 담가보고...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가슴에 품고 갑니다.









오늘 우리는 가슴에 꿈 하나씩을 아로새기었다.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오늘이지만...

내일의 별이 되기 위해
우리는 열심히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