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강제 징용됐던 학도병 탈출 1호
김준엽(金俊燁)
대한민국 광복군이 되기 위해 6천 리 장정에 오르다.
해발 3천 미터 죽음의 파촉령(巴蜀嶺)
일본군도 진격을 포기한 곳.
사지가 얼어붙는 설산의 행군.
"잠이 들면 죽는다."
극한의 고통마저 이겨낸 독립의 의지.
"못난 조상이 되지 말자."
- 장정(長征) 중
"당시 일본군을 탈출한다고 하는 것은 일본군에게 엄청난 동요를 가져와서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주는 그러한 상황이었습니다.
김준엽과 같은 지식인 청년들이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이 정신
이것이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한시준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
김준엽(金俊燁)
대한민국의 영원한 광복군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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