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올의 가늘기가 매미 날개 같고 밥그릇에 한 필이 다 들어간다.'
- 계림유사
한여름의 날개옷 모시
바람이 머물다간 정갈한 자태.
한 필의 모시를 째는데 들어가는 침이 석 되.
모시 올을 잇느라 닳고 무뎌진 무릎.
열기와 습기를 머금으며 거치는 손길만 4천 번.
천오백 년을 이어온 장인정신
2011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모시는 땀이 잘 배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던
우리 한복의 대표적인 옷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무더운 삼복더위에 옷을 겹겹이 입고도
고운 자태와 품위를 지킬 수 있었던 생활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고부자 (한국전통의상 이학박사)
모시
손에서 손으로 전해 내려온 생활의 지혜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계림유사
한여름의 날개옷 모시
바람이 머물다간 정갈한 자태.
한 필의 모시를 째는데 들어가는 침이 석 되.
모시 올을 잇느라 닳고 무뎌진 무릎.
열기와 습기를 머금으며 거치는 손길만 4천 번.
천오백 년을 이어온 장인정신
2011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모시는 땀이 잘 배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던
우리 한복의 대표적인 옷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무더운 삼복더위에 옷을 겹겹이 입고도
고운 자태와 품위를 지킬 수 있었던 생활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고부자 (한국전통의상 이학박사)
모시
손에서 손으로 전해 내려온 생활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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