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화보 (終)38 아나운서 송지선, 김민아 맥심 화보 야구 팬들은 당신들을 프로야구의 여신이라 부른다. 야구 중계는 안 봐도 를 챙겨보는 야구 팬은 많을 정도다. 송: 야구 팬이라도 시즌 전 경기를 볼 수 없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를 보면 그날 경기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김: 여신이 아니라 여전사다. 여신이라 불리기엔 선수들이 우리의 모습을 너무 많이 봤다(웃음). 우리는 레드 카펫이 아닌 흙 위에서 산다. 무더운 여름 에어컨도 없는 곳에서 땀을 흘릴 때도 잦다. 야구가 시작되면 우리는 언제나 주연이 아니라 조연일 뿐이다. 구름 같은 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송: 내 생일에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장에 온 팬들. 정작 나는 그날 방송이 없었는데 나중에 경기 화면을 보고 알았다. 이렇게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무한 감동을 받는다! 김: 플래카드를 써서 .. 2011. 2. 9. 이슬아 맥심 화보 사랑스러운 2010 아시안 게임 바둑 금메달리스트 이슬아와 함께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아래는 간단하지만 기자와 대담한 내용 중 일부. ^^;; 금메달을 2개나 땄으니 연금도 쏠쏠할 거다. 1등 신붓감이 여기 있군! 아직 결혼은 이르다(웃음). 여자 프로 바둑 기사는 가정을 꾸리면 신경 쓸 게 많아 승부에 집중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러니 결혼은 나중 일이 되겠지? 첫 화보 촬영이란 게 믿기지 않았다. 끼가 넘친다. 사진은 이상하게 나오면 다시 찍으면 그만이다. 그래서인지 카메라는 무섭지 않다. 오히려 이런 인터뷰가 더 조심스럽다. 바둑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바둑판만 봐도 머리가 어지럽다. 보다 어렵지 않다. 당신이 를 배울 때처럼만 노력하면 바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알면 알수록.. 2011. 1. 2.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