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47 청춘불패 E29. 5월 21일 엔딩컷 G7 표 장 3종(간장, 고추장, 막장) 세트 신청 결과 발표. 외국 유학생과 식당 주인아주머니를 제외하고는 당첨자들이 대부분 직접 방문해서 받았습니다. 그 중에 미스터 빈이라는 분의 업그레이드 된 뇌구조도가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즐겁게 하였네요. 백지 선화는 자신의 뇌구조가 백지가 아니라 가득 채워진 것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 또 다른 G7이 떴다. KBS 코미디언 7명이 참석했습니다. (류담, 변기수, 한민관, 허경환, 박성광, 송준근, 박영진) 커플로 장기자랑을 하면서 못 웃긴 팀이 옥수수 심는 벌칙을 받기로 하였는데, 벌칙은 다음 시간에... 청춘이여 인생은 고추장과도 같다. 깊은 맛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 그리고 긴 기다림이 필요하다. 시간이 흐른 후에야 고추장이 발효.. 2011. 2. 5. 청춘불패 E28. 5월 14일 엔딩컷 지난번에 코뚜레를 한 푸름이 훈련을 시켰는데 길들지 않아서 날뛰는 푸름이 때문에 모두 정신없는 하루였네요. 호밀밭에 비료를 뿌리고 구하라가 틈틈이 배운 솜씨로 트랙터를 몰아서 땅을 갈아엎었습니다. 벽화 앞에 코스모스를 심어서 가을을 대비하기도 했고 아이돌 촌 입구에 선간판도 세웠습니다. (입간판이 아니라 '세워 놓는 간판'의 뜻으로 '선간판'이 표준어입니다.) 청춘에게... 인생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한 가지 방법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상처받길 두려워하기보다는 도전하지 못했음을 안타까워하라. 젊음이 좋은 건 도전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2011. 2. 4. 청춘불패 E27. 5월 7일 엔딩컷 이번 회에는 엠블랙의 이준이 합세했고 코미디언 정준하가 냉장고를 들고 참여했습니다. 체험마을 소재 발굴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이준과 산에서 고로쇠 수액 체취 작업을 했습니다. 기회만 생기면 하는 몰래 카메라. 이준은 순진한 것인지 어리숙한 것인지... 다른 팀은 정준하와 홍천강으로 물고기를 잡으러 갔네요. 통발을 이용한 물고기 잡이. (허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직접 요리를 해 먹는 즐거움까지... ^^ 먼 훗날 청춘이란 두 글자만으로도 심장 터질 듯한 인생을 위하여 더 늦기 전에 깨지고, 넘어지고, 미쳐라. 청춘이란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한 장, 한 장,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2011. 2. 4. 청춘불패 E26. 4월 30일 엔딩컷 G7 일년 농사지을 땅 보러 가는 날. (600평) 하라 대신 티아라의 은정이가 참여했고 또 김종민까지 합세해서 트랙터로 논을 갈고 비료를 뿌렸습니다. 한 팀은 울타리에 무궁화 묘목과 영산홍을 심었고 다른 팀은 먼저 비료를 뿌리고 밭을 갈아 이랑을 만들고 비닐을 덮은 다음 감자를 심었습니다. 기구를 이용해서 찍고 넣고 빼고... ^^ 종민이란... 새하얀 머리와 순수한 미소, 눈부신 백지의 결정체. 오늘도 세상의 편견과 예능의 치열함과 맞서 한 걸음씩 나아간다... 청춘이란? 삶이라는 경작지에 열정의 씨앗을 뿌려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 찬란한 청춘의 봄을 위해 오늘도 우리는 열정의 씨앗을 뿌리는 중이다. 2011. 2. 4. 한국의 유산 - 윤극영의 설날 1924년 일제 암흑기. 일본 노래밖에 없던 이 땅의 아이들을 보며 한 유학생이 지은 동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상황이 일제 때 아니겠어요. 그러니깐 우리말 노래를 못했지요. 그 때의 동요운동은 일본에 대한 항일적인 노래들이 많이 나왔지요." - 故 윤극영 (동요작가, '설날' 작사작곡) 섣달 그믐날을 작은 설, 까치설이라 부르던 고유의 전통을 담고 쉽고 간단한 음을 입힌 우리말 노래 설날 윤극영의 '설날' 어둠의 시대에서도 새 날의 희망을 담은 우리의 노래입니다. 2011. 2. 2. 이 노래 듣지 마. 영지 오래 가보지 않았던 그 곳에 갔어 그래 우리 둘의 사진이 있는 곳 말야 정신없이 바빠졌는지 지우기는 아까웠는지 아직 여전히 사진이 있더라 그 땐 뭐 그리 좋아서 웃고 있는지 그 날 무슨 바람 불어서 멀리 갔는지 혼자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 있던 나의 귓 가에 들려오는 건 덜컥 무너지게 하는 건 이 노래 이 노래 내 얘기 하는 거잖아 가삿말 하나 하나가 자꾸 나를 울게 하니까 이 노래 내 노래야 내 마음과 똑같잖아 생각보단 이 세상에는 나처럼 이별 하는 사람 많나 봐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부 아프데 그저 가만히만 있어도 눈물이 난데 사랑 떠나 보낸 사람들 서로 서로 닮아가는 듯 같은 병 들어 하루 하루 그냥 사나 봐 이 노래 이 노래 내 얘기 하는 거잖아 가삿말 하나 하나가 자꾸 나를 울게 하니까 이 노래.. 2011. 2. 1.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