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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E56. 12월 10일 엔딩컷 벌써 종영한다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마지막 촬영도 끝이 난 상태이고... 이제 두 회면 끝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쉽네요. 아직 밀린 중간 부분도 다 올리지 못했는데... '칠전팔기'(七顚八起)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고군분투'(孤軍奮鬪)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과 싸우다 보면 '고진감래'(苦盡甘來) 언젠간 성공의 열매도 맛볼 수 있다. 2010. 12. 15.
청춘불패 E56. 12월 10일 스틸컷 사자성어 대결을 했습니다. 소리(빅토리아)와 선화(나르샤), 주연(하라, 효민)의 삼자대결(괄호 안은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 문제를 맞힐 때마다 겨울철 방한용품이나 붕어빵과 어묵이 주어졌는데,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뜨거워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시간초과라고 김신영에게 빼앗기더군요. 그런데 나르샤는 땅에 흘린 것을 주워먹기까지 하네요. 그 놈의 붕어빵이 뭔지... ^^;; 팽팽하던 결과는 소리의 최종 승리. 나머지 멤버들은 얼굴에 분장도구로 콧물 그리기 벌칙 확정. 이어서 G7추천 유치리 당일치기 코스 선정하기. 유치리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찾아서 청춘불패 깃발을 꽂아놓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중국집에서는 쟁.. 2010. 12. 15.
한국의 유산 - 매사냥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사냥법 중 하나. 매사냥 야생의 맹금류가 날짐승을 사냥하는 습성에 착안 매를 길들여 이용하는 사냥법. "(매사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와 사람의 신뢰입니다. 신뢰가 없다면 (매사냥을) 할 수가 없고 응사는 매의 마음을 읽어야만 매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박용순 응사 /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매를 사랑하고 교감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공감의 사냥법. 2010년 11월 16일 자연 친화적 문화를 높이 평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매사냥. 자연을 존중하고 교감하는 혜가 담긴 우리의 문화입니다. 이번 회는 동영상이 많아서 캡쳐하기 힘드네요. ^^ 2010. 12. 9.
청춘불패 E55. 12월 03일 엔딩컷 전통식품 장인인 서분례 선생님을 찾아가서 청국장을 만들고 무말랭이를 만들었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는 분인 듯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연꽃잎으로 만든 차를 선보였는데 통째로 끓이는 연꽃 차는 저도 처음 보네요. 맛이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 이번 회에는 빅토리아 대신 샤이니의 막내 태민 군이 참여해서 누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설정이라 해도 정도가 조금 심한 듯... 정성을 다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까부는 모습이 거슬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쉬는 시간에 선을 보인 효민의 밥, 콩, 국, 두부, 김칫국 아카펠라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장이 익는 것은 자연의 조화' 좋은 재료, 햇빛과 공기, 정성 어린 손길까지... 비로소, 완성 되는 구수한 장맛처.. 2010. 12. 4.
청춘불패 E20. 3월 05일 엔딩컷 오늘은 현장학습 하는 날입니다. 자칭(?) 닭 전문가인 이계인 씨를 찾아가서 토종닭을 키우는 데 필요한 조언도 얻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소를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접 소를 몰아보고 푸름이를 위한 코뚜레도 선물받고... 녹색농촌체험 시범마을인 상호리를 찾아가서 박쥐동굴 탐험도 하고 딸기농장에서 즐거운 시간도 가졌네요. 그리고 2010 청춘불패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습니다. 1. 워낭소리를 꿈꾼다. 푸름이를 일 소로 길들인다. 2. 공부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태어난다. 3. G7표 친환경 농작물 수확 및 판매. 4. 우리 농산물로 경연대회 출전. 5. 자급자족 체험 학습장 개방. 수익도 얻고 시청자 참여의 기회 마련하자는 의미. 그러고 .. 2010. 12. 4.
절룩거리네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故 이진원)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 보석처럼 빛나던 아름다웠던 그대 이제 난 그 때보다 더 무능하고 비열한 사람이 되었다네 절룩거리네 하나도 안 힘들어 그저 가슴아플 뿐인걸 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 깨달은 지 오래야 이게 내 팔자라는 걸 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 허구헌널 사랑타령 나이값도 못하는 게 골방 속에 쳐 박혀 뚱땅땅 빠바빠빠 나도 내가 그 누구보다 더 무능하고 비열한 놈이란 걸 잘 알아 절룩거리네 하나도 안 힘들어 그저 가슴아플 뿐인걸 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 지루한 옛 사랑도 구역질 나는 세상도 나의 노래도 나의 영혼도 나의 모든 게 다 절룩거리네 내 발모가지 분지르고 월드컵코리아 내 손모가지 잘라내고 박찬호 20승 세상도 나를 원치 않아 세상이 왜 날 원하겠어 미친 게 아니라면 절룩거리네 절룩거리네 .. 201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