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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109

점점 일이 커지네요. ^^;; 심심해서 퍼왔습니다. 더운 날 한 번 웃어 봅시다. ^^ 2010. 7. 11.
후각과 미각,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 후각과 미각,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 20대의 꽃띠 처녀 C씨. 다이어트를 위해 밥도 반씩 줄여 먹고, 간식을 일절 손도 대지 않고 있지만, 줄어든 식사량에 매번 허기를 느끼고 간식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던 중, 옆자리 동료가 그녀에게 살빠지는 차라면서 차를 한잔 권하는데.. 여름철 다이어트 시리즈 제 2탄, 후각과 미각,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 1. 코는 알고 있다, 후각을 자극하라. 맡는 다이어트 테라피 한 때 전국을 들썩거리게 하였던 아로마테라피. 아로마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을 뜻하고, 이 향을 이용하는 여러 방법들을 통칭하여 아로마테라피라고 한다. 이 아로마 테라피는 후각이나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해당부분의 뇌의 감각을 자극하는데,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불면증.. 2010. 7. 10.
영양 덩어리 막걸리... 지난해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된 막걸리, 지난해 매출이 4500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전년(2008년, 3000억원)보다 50%나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0월 23일 미국의 뉴스전문채널인 CNN은 막걸리 특집 보도를 하면서 "재기(a strong comeback)했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을 하는 사람이 많다. 2012년엔 1조원 시장이 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막걸리 열풍의 뒤에는 냄새와 트림 개선 등 품질 개선, 값싼 술 이미지를 탈피한 고급화, 전통과 웰빙을 앞세운 차별화, 젊은 여성·골프 애호가까지 소비계층을 넓힌 마케팅 노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막걸리는 별명이 많은 서민의 술이다. 원래는 쌀과 누룩으로 빚어 '막 걸러낸' 술이라 하여 막걸리다. 농사철에.. 2010. 7. 9.
보기만해도, 듣기만해도 살이 빠진다? 보기만해도, 듣기만해도 살이 빠진다? 노출의 계절 여름, 멋진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이어트를 떠올리는데. 원푸드 다이어트, 벌꿀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등 다이어트의 종류만도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거기에 보고만 있어도 살이 빠진다는 그림, 듣고만 있어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는 음악이 있다는 데. 뇌의 오감(五感)을 자극하여 살을 빼는 다이어트 테라피, 더 자세히 알아보자. 풍만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는 살이 찐 몸매는 게으름과 능력 없음의 상징이 되고 능력 있는 모습을 위해서라고 감량과 몸매 교정은 필수가 되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길을 만만치 않게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다가도 끝까지 성공하.. 2010. 7. 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송을 보면 흔히 습관적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하는데 함부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단 자살 소식을 전할 때만은 엄숙한 척 하지만 그 내용만 끝이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분위기를 조금 바꾸어 보겠습니다." 또는 "이제는 조금 밝은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한 다음에는 진행자나 패널들끼리 서로 웃고 히히덕거리고... 이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람의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즐거운 소식을 먼저 방송한 다음에 마지막으로 부음을 전한다면 그나마 분위기는 이어질 수 있을 텐데 아쉽더군요.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명복(冥福)이란 것은 죽어서 저승에서 받는 복이란 말인데 병사나 사고사도 아닌 지살은 아마 죽어서 복을 받기는 어려울 겁니다. 중세시대에는 자살한 사람은 장례식의 혜택을 .. 2010. 7. 4.
자살... 불교는 왜 반대하는가? '생명' 넘어서는 가치는 없어 자살의 원인에 대해서는 극단적 삶을 선택했던 자살자들의 개인 윤리적 문제보다 사회적 문제를 더욱 크게 부각시키는 학자들도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은 "사회적 아노미(anomie)상태에 놓여있을 때 자살은 위기나 어려움을 탈출하는 또 다른 시도"라고 말한다. 혼란스러운 사회가 자살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자살도 정당화될 수는 없다.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교를 비롯해 기독교나 가톨릭 등 대부분의 종교는 자살을 반대한다. 그 이유는 종교마다 조금씩 다르다. 기독교는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개인이 마음대로 단축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에 도전하는 것"이란 입장에서 '자살'을 반대한다. 이에 비.. 201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