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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E09. 09년 12월 18일 엔딩컷 오늘도 열리는 유치리 요가교실 유리의 요가 첫 번째 동작 박쥐자세! 박쥐자세의 효과는 아랫배와 허벅지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며 종아리와 발목도 가늘게 해준다고.... 그런데 도우미로 나선 유리에게 선화가 하는 말 "언니... 팔자(주름)를 가까이서 봤어요." 그리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라니... ㅋㅋㅋ 유리의 요가 두 번째 동작 사자자세! 사자자세의 효과는 사자가 마치 포효하듯 온 힘을 다해 얼굴 근육에 힘을 줌으로써 안면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데.... 얼굴 표정이 아주 재미 있어서 웃음바다가 되었죠. ^^;; 오늘의 할 일 첫째는 올 겨울을 나기 위해 땔감 구하기! 나무를 하면서 산속까지 배달되는 자장면에 모두 놀라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이긴 순서대로 한 젓가락씩 먹기로 했는데 역시 카메라에.. 2010. 9. 16.
통계청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청에서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하면서 연예인 지진희 씨와 한효주 씨를 모델로 광고하네요. 두 분이 제법 잘 어울리기도 하고 광고가 눈에 들어와서 이렇게 옮겨봅니다. 전에는 센서스라고 했는데 이제는 총조사로 바뀌었군요. ^^ 퇴근하는 사람과 출근하는 사람 맞벌이주부와 전업주부 85년생과 85세 노인 외국인과 내국인 105동 아이와 106동 아이 도시 사람과 농촌 사람 자영업자와 회사원 등대지기와 바다지기 이 땅 위에 몰라도 좋을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2010 인구주택 총조사 함께 참여하세요."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함께 해요. 센서스 데이." 2010 인구주택총조사 10월 22일 ~ 11월 15일 통계청 2010. 9. 13.
청춘불패 E44. 9월 10일 엔딩컷 이번 주에는 열심히 키운 고추를 따서 말리고 다른 농가의 일손을 도우려고 복숭아를 수확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인데 과연 일주일에 한 번(?) 찾아가는 것으로 농산물이 그렇게 잘 자란다니...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 빅토리아와 구하라가 고추 말리는 법을 알기 위해 찾아간 집에서 할머니를 즐겁게 한 것까지는 좋은데 조금 버릇없이 군 것은 아닌가 염려가 되더군요. 고추를 먹어 본 것은 좋은데 일 하다 오신 분에게 밥까지 차리게 하다니 넉살은 좋은 듯... 그리고 복숭아를 분류하는 기계가 완전 자동이 아니라 무게에 따라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그동안 일도 못하고 존재감도 없던 이주연 양이 일도 열심히 하고 웃기기 시합에서 1등을 한 것은 의외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그동안 욕을 많.. 2010. 9. 12.
한국의 유산 - 청백리 조선시대 단 217명만 가질 수 있었던 명예로운 호칭 청렴, 근검, 도덕, 인의 모든 조건을 갖추어야 주어지는 이름 청백리(淸白吏). "군자는 선비의 본분을 지키며 맑은 마음으로 욕심을 적게 하라." 낡은 도포조차 기워 입었던 대제헌 이황 "몸을 닦는 데는 욕심을 버리는 것만 한 것이 없다." 떨어진 갓에 베옷으로 평생을 살았던 영의정 이원익 부귀영화보다 선비의 명예를 더 소중히 생각했던 조선의 목민관들 실천으로 정직과 청렴을 본 보였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입니다. 2010. 9. 10.
한국의 유산 - 산가요록 1400년대 중반 펴낸 우리나라 최초의 요리책 산가요록(山家要錄) 술 66종, 김치 37종 등 230여 가지 조선 초기 조리법 소개. 세계 최초 채소 온실 재배 기록을 담은 생활과학서 당시 식품과학을 집대성한 세종의 어의(御醫) 전순의 "의사가 요리책을 썼다는 것 자체가 전문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한복려(64) /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음식과 약이 둘이 아니라는 음식 철학 약식동원(藥食同源) 산가요록(山家要錄) 밥상 위에 약이 있다는 선조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2010. 9. 8.
얼굴 못나 보이게 만드는 주얼리 만일 우리나라에 이 제품이 들어온다면 과연 살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 드는 제품입니다. ^^ 터키의 장신구 디자이너 부르주 뷔이위퀴날이 안면에 사용하는 독특한 장신구를 고안하여 주목받고 있다. 금색 철사를 입체적인 얼굴 곡선에 맞도록 다양한 형태로 구부린 뒤 큐빅 등을 장식하여 만든 얼굴 액세서리를 선보인 것.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일반적인 액세서리들과는 달리 이 얼굴용 장신구는 신체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소 못나 보이도록 왜곡시킨다는 것이 큰 특징. 이마나 머리에 끼워 고정시키는 이 장신구를 착용하면 입술과 뺨, 코 등이 비틀어지고 찌그러진 형태로 변형된다. 장신구를 통해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떨어뜨리는 효과를 노린 디자이너 부르주는 강박적일.. 2010. 9. 6.